‘KIMES 부산’ 11월1~3일 벡스코 개최
상태바
‘KIMES 부산’ 11월1~3일 벡스코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7.25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 자리매김
부산광역시 방사선사회,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 병행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 발전 및 의료·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19 부산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19)’가 11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병원회, 부산광역시의사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국내외 우수 의료기기 분야를 전시·소개해 한 차원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던 KIMES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시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KIMES Busan 2019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주고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IMES Busan 2019 전시회는 참가업체를 위해 △부산 경남 대표방송 KNN을 통한 TV홍보의 기회 △온라인 포털사이트 보도자료 게재 △무료세미나 기회 제공 △해외바이어 유치를 돕기 위한 ‘해외바이어 숙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7월 현재 전체 부스의 80% 이상이 배정돼 작년보다 빠른 접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센터, 성남산업단지 등에서 지역클러스터 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사업 관련 업체와 창업벤처기업의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를 시연하는 공동관으로 참가하고 재활 로봇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치과기자재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설치 운영해 최신 이슈 장비를 선보인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방사선사회 및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를 전시회 기간에 함께 개최하고, 병‧의원 개원 컨퍼런스, 전국병원구매물류협의회 컨퍼런스 등을 병행 개최해 지역 의료 관련인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주요병원이 참가해 미래 병원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지역 치과병원은 전시장 내에 치과검진센터를 운영해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내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관 편의를 위해 부산‧경남지역 종합·전문병원과 벡스코간의 셔틀버스를 운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바이어의 언어소통의 편의를 위해 각 전시장 입구에 외국인 무료통역센터를 마련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의료관계인의 방문을 위해 주말에도 오픈한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오는 10월29일(화)까지 KIMES Busan 2019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Busan 2019 사무국(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imesbusan.com)를 이용해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