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현장 준비상황 점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현장 준비상황 점검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7월9일 오후 조선대학교병원을 방문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의료현장 준비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감염병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과 복지부 긴급상황센터장, 자원관리과장 및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건강정책과장 등은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간호·간병 통합병동과 ‘국가지정 음압입원 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75병동까지 환자 격리 이송부터 입원 및 치료절차 등 감염병 발생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박 장관은 “이번 광주세계수영대회가 감염병 및 선수단의 큰 사고 없이 가장 안전한 대회로 성사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자”고 안전을 강조했다.
이에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은 “2002년 월드컵과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통해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감염병에 대한 신속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