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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국내 최초 디지털 병리 솔루션 도입
병리 조직 1차 진단(Primary Diagnosis) 디지털 시스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간 디지털 병리진단 네트워크 구축
2019년 07월 08일 (월) 11:42:00 오민호 기자 omh@kha.or.kr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지난 6월24일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은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저장장치, 뷰어 등을 포함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시각화‧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의사가 조직 샘플을 현미경으로 분석하던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해 디지털 이미지로 1차 진단(Primary Diagnosis)이 가능하다. 혁신적인 시스템으로병리슬라이드의 스캔, 저장, 프레젠테이션, 검토, 공유 기능을 갖춘 최첨단 소프트웨어 툴을 탑재하고 있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은 디지털 병리 솔루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차 진단용으로 2017년 4월에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2018년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단용 사용 허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서울성모병원에 구축됐다.

병리 진단 외에도 디지털화를 통해 의료진간 다학제 컨퍼런스, 환자 대면진료 및 병리 의사간 진단 자문활용 등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의 병원들과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됐다.

특히 이번 디지털 병리 솔루션은 단일 병원만의 시스템이 아니라 여러 병원과의 연동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며 이런 연동 시스템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간 디지털 병리 진단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현재 은평성모병원과 병리진단 자문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추후 다른 산하 병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원활히 연동되는 정보기술(IT) 인프라가 구축되었고, 글로벌 선진 병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적된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병리과 의사들이 빅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에도 기여해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처방을 제시할 수 있어 임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 연구과제를 진행 중인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과 함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병리 슬라이드 분석 및 병리진단 보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검증된 시스템은 조기 도입 및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성모병원 병리과장 이연수 교수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조직 샘플을 현미경으로 분석하던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해 디지털 이미지로 1차 진단을 하면서 업무적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필립스의 기술력 및 노하우를 공유해 환자에게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도입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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