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득채 여수제일병원장, 조선대병원에 의료장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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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채 여수제일병원장, 조선대병원에 의료장비 전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7.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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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대 동문…‘원심분리기’ 기증

정득채 여수제일병원 신경외과 원장<사진 왼쪽>이 7월3일,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진단검사의학과에 ‘원심분리기’를 기증했다. 정득채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대 동문이다.

이날 기증한 원심분리기는 1964년 최초의 원심분리기를 출시한 Eppendorf사의 ‘Microcentrifuge’ 최신 제품으로 8개 로터를 선택해 기본 마이크로튜브용 원심분리기의 한계에서 벗어나 작은 크기에서도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정득채 원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온 모교 병원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료장비를 기증해 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조선의대 출신 동문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최고 의료기관으로 한층 더 성장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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