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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직종 중 간호사 이직률 최고
연간 15.5%로 타 직종보다 2.3배 높아
1~3년차가 66.5% 차지…경력간호사 줄어 환자안전 심각
2019년 06월 11일 (화) 14:48:31 오민호 기자 omh@kha.or.kr

전국 36개 병원의 간호사 이직률을 조사한 결과 이직률이 15.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3년차 간호사의 이직률이 66.5%로 조사돼 간호사 이직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지난해 36개 병원(전체 간호사 1만62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직 간호사는 총 2천535명으로 15.5% 이직률을 기록했다고 6월11일 밝혔다.

이는 간호사를 제외한 병원내 타 직종의 이직률 6.6%의 2.3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병원 직종 중 간호사의 이직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이직 간호사 중에 1년차 신규간호사는 942명으로 37.1%를 차지했다. 2년차는 430명(16.9%), 3년차는 315명(12.42%) 순이었다. 전체 이직 간호사 2천535명 중 1~3년차 간호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66.5%로 3분의 2를 차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간호사 이직률 실태조사 결과 1~3년차의 저연차 간호사 이직률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신규간호사의 높은 이직률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숙련 형성에 장애가 되고 고연차 경력간호사마저 과중한 업무량과 높은 노동강도록 인해 이직으로 내모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의 장기근무를 위한 환경 개선과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공짜노동 근절과 시간외근무 줄이기 △신규간호사의 교육훈련기간 최소 3개월 보장 △신규간호사 교육전담간호사 확충 △장기근속과 숙련도 향상을 위한 적정보상제도 마련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의 의료기관 포함 △육아휴직 및 산전후휴가에 따른 상시적 결원인력을 모성정원으로 확보 등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만성화되고 있는 간호사의 높은 이직률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사정 정책협의에 적극 나설 것을 제안한다.

보건의료노조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간호사를 공공적 인적 자원으로 간주하고, 신규간호사들이 열악한 의료현장에서 제대로 훈련받을 기회도 부여받지 못한 채 소진되어 의료계를 떠남으로써 결국 국가적 인적 자원의 낭비로 이어지는 것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며 “간호사 이직률 낮추기 노사정 협의는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는 사회적 책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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