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전원 2명, 공중보건장학생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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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전원 2명, 공중보건장학생에 선정돼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5.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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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19년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 총 8명 선발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황종윤) 학생 2명이 최근 보건복지부 ‘2019년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 지원해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복지부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은 공공 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학생을 선발·양성해 향후 지역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의과대학 장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21년 만에 다시 부활해 올해 첫해를 맞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8명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강원대 의전원 학생이 선정됐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참여자가 저조해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허영 강원대 의전원 의학과장은“올해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축하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 강원의전원이 공공의료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 의전원은 ‘실사구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 양성’을 구현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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