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간호부 직원 300여 명은 최신 인기작인 준비된 햄버거와 음료수를 먹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감상하는 등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대동병원 손인혜 간호부장은 “평소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돌보며 고된 상황이 있어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역할에 늘 최선을 다해주는 간호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대동병원에 없어서는 안 될 무엇보다 소중한 간호부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소통할 수 있어 제게도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간호부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간호사 복지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제 간호사의 날은 매년 5월12일로 간호사의 사회공헌을 기리기 위해 1972년부터 지정된 기념일이다. 특히 이날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이팅게일 탄생일이기도 하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