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합동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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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합동연수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4.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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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 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지자체, 전문위, 건보공단 등 참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참여 8개 지방자치단체,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위원장 이건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는 합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선도사업 기본계획을 학습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첫째 날에는 8개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진단과 주민 욕구 분석을 거쳐 각자 준비한 기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서로 학습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향후 행정상 진행계획, 선도사업 관리·감독(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 계획, 빅데이터 기반 집중형 건강관리모형 실증사업 운영방안, 지역별 전문가 상담 운영방안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선도사업은 각 영역별로 다양한 민·관의 기관·단체 및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임호근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은 “오는 6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선도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성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학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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