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비스 나무병원, 병원 안전강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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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비스 나무병원, 병원 안전강화 캠페인 전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4.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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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부터 5월22일까지 한달간…안전선포식도 가져
비에비스 나무병원(대표원장 민영일)은 4월23일부터 5월22일까지 한달간 병원 안전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비에비스 나무병원 전 직원은 안전서약을 통해 안전강화 의지를 다지고 병원 안전관리 활동을 환자들에게 알려 불안감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은 환자안전수칙을 제정해 고객에게 배포하고 4월23일부터 한 달간 병원로비에 안전선포식 모형을 전시한다.

또한 ‘안전서약 모자이크’를 설치해 환자들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하며 모자이크가 완성 후 스티커의 개수만큼 일정 금액으로 환산해 저소득층 1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나눔 활동도 펼친다.

민영일 대표원장은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모든 의사들이 나비넥타이를 매는 등 사소해 보이는 부분부터 감염관리를 위해 철저히 노력해왔고, 2008년 개원 이래 의료사고 0%는 물론 진단 대장내시경 천공률 0%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활동으로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4월22일 오후 5시 병원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선포식은 민영일 대표원장의 안전의식 강화 연설, 병원 안전위원회 활동 공유, 안전선언문 낭독, 안전뱃지 패용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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