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초대병원장에 권순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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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초대병원장에 권순용 교수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3.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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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병원장 및 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단장 역임

오는 4월1일 개원하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초대병원장에 권순용 전 성바오로병원장 겸 개원준비단장이 임명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은 3월26일 은평성모병원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권순용 은평성모병원 초대병원장(정형외과)은 국내 최고의 인공 고관절, 노인성 고관절 골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분야의 권위자다. 특히, 고관절 치환술 분야에서 최고의 술기를 보유했으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세포 치료를 선도해 왔다.1978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수석입학) 1984년 졸업한 권순용 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협의회장,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성바오로병원 11대 병원장, 가톨릭의대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장, 대한메디칼 3D프린팅학회 부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부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의무전문위원, 대한병원협회 경영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학술활동 및 대외활동을 펼쳤다.

2015년부터 미국 고관절·슬관절학회(AAHKS) 국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EBS ‘명의’가 선정한 고관절·인공관절 명의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적으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권순용 초대병원장의 임기는 올해 3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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