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인제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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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인제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3.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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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생체이용률 향상을 위한 제제화 기술’ 협력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달 27일 인제대학교(총장 김성수)와 ‘의약품의 생체이용율 향상을 위한 제제 개선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국약품 김맹섭 부사장 겸 연구소장과 인제대학교 김성수 총장, 정우식 산학협력단장, 김희철 창의산업융합특성화인재양성사업단장, 홍승철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약품 생체이용률 향상을 위한 제제화 기술’을 개발한 인제대 제약공학과 장동진 교수는 다수의 의약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허와 논문들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과 ‘LINC+사업의 다학제융합 캡스톤디자인’의 지원 하에 이뤄졌다.

이번 장 교수의 기술이전으로 안국약품은 인제대에 기술이전료와 함께 관련 제품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원하게 됐으며, 양 기관은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의약품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산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의약품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국약품 김맹섭 부사장 겸 연구소장은 “산학협력 성과가 우수한 인제대와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혁신기술개발의 성공적인 산학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김성수 총장도 “인제대학교가 우수의약품 개발의 선도기업인 안국약품과 협업하게 된 것을 상당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비전인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에 본교와의 산학협력이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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