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미래 대응력 강화’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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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미래 대응력 강화’ 정기인사 단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3.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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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1명 등 총 189명 승진
▲ 김완섭 사장, 윤보영 사장, 전규섭 부사장<사진 왼쪽부터>
휴온스그룹이 ‘미래 대응력 강화’ 및 그룹의 ‘신성장 창조’를 위한 포석으로 2019년도 정기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휴온스그룹은 3월4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신시장 개척, 경영실적 극대화 등을 이끈 김완섭 부사장과 윤보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전규섭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정기승진 인사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9명으로, 휴온스그룹은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성장 모멘텀 발굴 및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토털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으로, 휴톡스를 비롯해 제약, 의료기기, 에스테틱 등 전 사업 부문의 해외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탁월한 성과를 보인 품질관리 분야를 더욱 강화해 휴온스 제천공장을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로 삼고 선진 제약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신임 사장은 휴온스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바이오 R&D를 총괄하며 국내 제약기업 최초의 주사제 미국 FDA 승인 및 수출, 선진 제약국가들과의 휴톡스 수출 계약 체결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추진하고 적극적 M&A로 외형 성장을 주도한 휴온스글로벌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윤보영 신임 사장은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10개 자회사의 경영 내실을 강화하고, 관리 체제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그룹의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휴온스 전규섭 신임 부사장은 지난해 휴온스 제천공장장을 역임하면서 미국 c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산주사제 의약품 최초로 미국 전역 수출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 정기승진 인사
■휴온스글로벌
△사장 김완섭, 윤보영
△이사 고한석
△이사대우 김재현

■휴온스
△부사장 전규섭
△전무이사 김인섭
△상무이사 이재훈, 오준교
△이사 송대근, 박민철
△이사대우 조재민, 이성은, 이정세, 김대식

■휴메딕스
△이사 이지훈
△이사대우 하재석 

■휴온스메디케어
△상무이사 안용성

■휴베나
△이사 황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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