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연 서울시간무사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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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연 서울시간무사회장 연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2.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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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 정기총회 개최, 10대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의결
곽지연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2월21일 용산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임원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임선영, 정은숙, 최지영 씨가 당선됐다. 감사에는 심상연, 신경란 씨가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중앙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이승헌 수석부회장,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 유은미, 이수정 부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12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축사와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2부에서는 정기대의원총회, 3부에서는 제10대 회장단 및 감사단 선거가 진행됐다.

곽지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서울시회 자체 전문교육장을 마련하여 회원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소회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는 것은 단합된 회원 임.직원의 노력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홍옥녀 중앙회장은 “올해를 서울시회원들과 함께 ‘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의 해’로 정하고, 전문성을 함양한 보건의료인인 간호조무사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회는 올해 주요사업계획으로 △임상 조직 개발 및 체계화 △ 회원전문교육의 다양화 △ 신규간호조무사 및 예비간호조무사 자질 향상사업 △보수교육서비스의 질 개선 △SLPN-DAY 행사 정례화 △SLPNA 봉사단 활동 확대 △정책개발을 결의했다.

곽지연 회장은 2004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겸임교수와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간무협 치과분과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의료건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등 2017년 제9대 신임회장으로 취임 후 서울시회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곽지연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다시 한 번 회장의 책임을 맡겨주신 서울시회 대의원,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약했던 △조직 체계화 및 개발 △회원전문교육다양화 △예비회원확보 △보수교육서비스 질 개선 △정책개발 및 활성화를 바탕으로 서울시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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