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시험 ‘전국 수석’에 김동현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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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시험 ‘전국 수석’에 김동현 전공의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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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 분야 전국 수석 배출
김동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사진>가 ‘2019년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 마취통증의학 분야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총 245명이 응시한 시험에서 1, 2차 합산 최고 득점을 기록한 것.김 전공의는 “지난 수련 기간 동안 전진영 임상과장님을 비롯해 이지영 지도교수님과 선배들의 지도와 격려가 수석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향후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에 따라 지속적인 전공분야 연구와 환자진료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영 여의도성모병원 임상과장은 “우수한 임상현장에서 최상의 전공의 수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어려운 진료환경에서도 모든 교수들이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해온 것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임상상과장은 김 전공의에게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후배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는 전문의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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