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중랑구청과 아동종합검진 지원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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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중랑구청과 아동종합검진 지원사업 협약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2.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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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서비스 제공

녹색병원(병원장 김봉구)과 서울특별시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은 2월 1일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드림스타트 아동종합건강검진’ 사업 공동추진을 약속했다.

‘드림스타트(Dream Start)’는 사전 예방적인 국가 주도의 아동보육통합서비스로, 아동복지법 제37조에 근거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에서는 중랑구 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3,5,6학년 아동 중 중랑구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알러지검사, 성장판검사, 소아당뇨검사, 심장기능검사 등 총 46개 항목의 검사를 시행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검진비용은 녹색병원 후원금과 중랑구청 드림스타트 지원금, 그리고 아동보호자 본인분담금으로 충당된다.

그동안 저소득 아동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의료기관에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종합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중랑구 드림스타트에서 사례 관리하는 의료취약계층 아동들은 질병 예방을 위해 보다 쉽게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본 협약사업은 2019년 2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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