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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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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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진방향과 새롭게 추진되는 부분에 대한 현장 이해 돕기 위해 마련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설명회를 1월1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추진방향과 새롭게 추진되는 부분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사업수행 위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장애인이 지역 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주장애 진료와 함께 총체적인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전달체계를 보강했다.

보건복지부 이상진 장애인정책과장은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각각 흩어져있는 보건의료·복지서비스 기반시설을 하나의 전달망으로 통합하는 조정자”라면서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은 보건의료와 복지가 만나는 중요한 접점이 되므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에 주력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아울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관련되는 공공기관이 장애인 건강보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함께 고민해야 정착시킬 수 있으므로 장애인 건강보건이 한 단계 도약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사업 체계
▲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예비장애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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