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은 환자들이 약물 알레르기 관련 정보를 등록하게 되면 특정 약을 먹었을 때 알레르기 위험 여부를 앱에서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또 앱에서 병원 처방전을 사진 촬영할 경우 알레르기 위험 약제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가 있다.
강 교수는 “아직까지 국외에서도 약물 알레르기 환자들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았다”며 “약물 알레르기 알리미 앱은 처음 시도되는 환자 맞춤형 예방시스템으로 약물 알레르기 환자들이 앱을 통해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