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2018 QI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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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 2018 QI 경진대회 성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12.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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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 태어나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지난 12월 20일(목)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2018 QI(Quality Improvement , 질향상)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안양윌스기념병원 QI경진대회는 각 부서마다 원내 질 향상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사전 평가를 통해 상위 3팀을 선정, 본선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는 이동찬 병원장, 박상근 원장, 김권수 행정부원장, 최경철 원장, 손원수 원장이 진행했으며 주제의 적절성, 문제개요 및 활동목표, 핵심지표 및 활동효과 등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실시했다.

사전심사 결과 외래·원무과와 6병동·상담실, 7병동이 본선에 진출해 1년 동안 각 부서의 질 향상 활동을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각 팀의 열띤 응원전도 이어져 QI경진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올해 1등인 윌스으뜸상은 '수술환자 대상 표준 진료지침 개발에 따른 환자의 인식도 및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6병동·상담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병동·상담실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기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환자용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을 만들어 적용-지속적인 교육-피드백을 시행함으로써 본원에 대한 환자의 인식 및 치료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병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본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등 윌스버금상은 7병동의 '심정지 대처 행동 요령 일원화를 통한 간호 질 향상 활동'이 선정했다.

3등 윌스아차상은 '건강검진 대상자의 이용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외래·원무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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