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광주·전남병원회 간담회 개최
상태바
2018년도 광주·전남병원회 간담회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2.19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의료 발전과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

2018년도 광주·전남병원회(회장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 간담회가 12월18일 전남대학교병원 5동 강당에서 열렸다.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료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고, 국내 의료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한병원협회의 산하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이삼용 회장을 비롯해 협회 간부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현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특히 고광일 목포한국병원장의 ‘자동차 보험과 의료기관’, 차원준 의학신문 호남지역본부장의 ‘벼랑에 선 지방병원’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의 현안을 재조명했다.

이삼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지역의료계는 주 52시간 근로제, 간호사 인력난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은 난관을 광주·전남병원회가 상호 토론과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삼용 병원장은 지난 7월 광주·전남병원회장에 취임해 병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