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단독영업권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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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단독영업권 보장 촉구
  • 김명원
  • 승인 2005.11.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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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PT-AWPㆍACPT 서울대회, 선언문 채택
물리치료의 비전을 제시한 제4회 세계물리치료연맹(WCPT)아시아ㆍ서태평양지역(AWP)총회와 제9회 아시아물리치료연맹(ACPT)총회가 서울에서 열려 우리나라 물리치료 분야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10월 30일부터 1일까지 3일동안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WCPT-AWPㆍACPT 서울대회(대회장 원종일, 조직위원장 박래준)를 개최했다.

"물리치료의 미래:모든 이에게 혜택을"을 주제로 19개국에서 300여명 등 연인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는 급변하는 세계와 과학의 발전에 물리치료 분야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됐다.

300여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된 이번 총회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회원간 학술정보 교류와 물리치료사의 직업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 물리치료사의 전문성과 생존권 확보를 위하여 의사의 의뢰하에 영업권이 인정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선언문은 물리치료사는 상호 회원간 물리치료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법률제도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학술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이번 WCPT-AWPㆍACPT 서울대회를 계기로 물리치료사의 단독 영업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새로운 물리치료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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