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제5회 사랑나눔회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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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제5회 사랑나눔회 바자회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1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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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의료 취약계층에게 치료비 등으로 지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은 지난 10월 29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서남병원 1층 북문 야외에서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돕기 위한 ‘제 5회 서남사랑회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서남사랑회 나눔바자회에서는 의류 및 신변잡화,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떡볶이, 해물파전, 잔치국수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병원 직원 및 내원객,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 일부는 서남병원을 이용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 지원 및 보조기, 소모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린다.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차별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사랑회는 2012년에 발족된 서남병원 원내 후원단체로 2017년 1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관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서남병원 직원과 기부를 희망하는 내원객이 매월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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