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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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성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10.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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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사협, 3B 슬로건으로 10월26-27 양일간 성대하게 개최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최고의 방사선사, 균형적인 협회 발전, 화합과 도약의 방사선사’‘라는 주제로 지난 10월26-27일 양일간 더 케이호텔에서 제53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박재성 한국의료방사선안전관리협회장,김양근 대한의료기사단채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회원과 유관단체 및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운데 열렸다.

특히 국제학술대회를 겸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나가자와 일본방사선사협회장, 홍후하이 중국의료영상기술학회장, 창치화 대만의사방사사학회장을 비롯하여 태국 마카오, 베트남 등의 아사이 국가 대표와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대거 참여해 세계 방사선사기술학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우완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의 기본은 늘 방사선사이며 주인은 회원”이라며 “ 저희 23대 집행부는 방사선사의 직무보호 및 직무확대. 홍보강화, 정책활동 강화, 방사선사의 교육 질 향상을 위한 교육평가원 법인 설립 등을 비롯해 고용안정, 수가 제도 개선 등과 같이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대국민 홍보를 통해 방사선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3B(Best,Balance,Beginning) 슬로건으로 이번에 열리는 제53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통해 최신 국제 방사선 분야의 안목을 넓히는 계기와 함께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방사선치료학회, 초음파의료영상학회, 디지털의료영상학회, 핵의학기술학회, 방사선치료학회 등을 비롯한 각 전문학회별로 깊이있고 내용있는 최신 지견 발표와 더불어 100편의 구연발표, 30편의 포스터 발표, 50편의 재학생논문 발표 등이 활발하게 이뤄져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끄는 의미있는 대회로 평가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윤석환(나진요양병원),이홍수(목포시의료원),진계환(남부대학교),엄봉희(성동구보건소),박현복(경산시보건소),이병철(칠곡경북대학교병원) 회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부위원장 상으로 김창욱(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정영숙(대전대 천안한방병원),조승배(삼성서울병원),신현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미화(강동경희대병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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