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본격 진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바쁜 현대인을 위한 ‘뇌졸중 예방 클리닉’을 신설해 매주 토요일 본격 진료에 나선다.뇌졸중 예방 클리닉은 뇌 MRI(자기공명영상)검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등 당일 원스톱(One-Stop) 검사를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장경술 신경외과 교수는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오랫동안 지속된 두통,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심장질환 등이 있다면 예방적 차원에서 뇌졸중 관련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다”며 “뇌졸중 예방 클리닉이 그동안 바쁜 업무로 인해 평일 병원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