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노년을 위한 재무설계
상태바
안정된 노년을 위한 재무설계
  • 박현
  • 승인 2005.11.01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 권오원 씨 제안
노령화 사회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경기가 어렵다 보니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하기는커녕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힘든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어려운 때 일수록 전문가에 의한 재무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세계 주요 국가들 가운데 한국인이 은퇴 후 준비가 가장 부족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및 간호사 등 病院인을 위한 특별한 종합재무컨설팅 서비스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 제공하는 Financial Planning 서비스가 바로 그것.

이 서비스는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소득과 지출을 예측해서 생로병사의 개념에 맞춰 재무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종합재무컨설팅으로서 재무설계와 관련된 개인비서이자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인 삼성생명의 권오원 씨<사진>는 “가족의 건강을 위한 정기검진처럼 가정의 재정안정 또한 수입과 재무목표 등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지속적인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편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는 Financial Planning을 높여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CFP Board가 국제적 기준에 따라 윤리, 교육, 경험, 자격시험의 4가지 기본적인 자격인증요건(4E"s)을 충족하는 전문인재를 선발해 고객에게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인증한 종합개인재무설계사를 의미한다.

즉 CFP는 생명보험 컨설팅 및 판매를 기본으로 개인재무종합설계(보험, 투자, 세금, 상속, 은퇴설계 등)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금융 전문가를 말한다.

또 Financial Planning은 종합적인 개인재무설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상담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인생의 목표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의 현 재무상태를 파악한 후 고객과 함께 재무목표를 설정하는 일을 말한다.

CFP는 이를 토대로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서 제안하고 고객이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조언과 동시에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종합적인 개인재무설계를 해주는 일을 한다.

FP(Financial Planner)가 하는 업무는 △위험에 대비한 관리 △은퇴와 상속설계 및 종합자산 설계 △저축과 투자계획을 세우는 일 △재무상태의 정확한 파악업무 △현금 흐름표를 준비하고 분석하는 일 등이다.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훌륭한 재무설계 전문가를 만나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CFP 권오원 씨는 삼성그룹 공채 32기로 삼성생명에 입사했으며 △삼성생명 소장 △휴먼센터 교육담당자 △삼성생명 Life-Tech팀 라이프 컨설턴트 △Variable Life Insurance Consultant △AFPK회원 CFP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관련문의는 02-3453-6157, 011-728-155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