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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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대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9.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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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월)~19(수) 삼성동 코엑스

2018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이명철, 충남대학교) 정기학술대회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4천명이 넘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하며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23개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롯해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9월17일 개회식에 이은 기조 강연에서는 미국 록펠러대학의 Michael W. Young 교수<사진>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Michael Young 교수는 사람을 비롯한 생명체가 하루의 주기를 결정하는 생체시계의 분자생물학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시와 함께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이날 강연에서 Michael Young 교수는 자신의 연구 업적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기간 동안에는 2018년 KSMCB 생명과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여러 학술상 수상자들의 시상 및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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