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KIDS, 원장 한순영)은 9월4일(화)부터 5일(수)까지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 그랜드볼룸B에서 2018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훈련기관 교육을 실시 중이다.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6년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전문교육훈련기관(Center of Excellence) 요건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정식 약물감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등 17개국의 규제당국자 및 강연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국 참가자들이 의약품 약물감시 분야 규제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고 의약품 이상사례보고시스템 개선 등 APEC 국가의 현황과 경험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한순영 원장은 개회사에서 “2018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훈련기관 교육을 통해 APEC 국가 내 규제당국자들이 약물감시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길 기대한다”며 “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교육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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