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 접객실 추가돼 이용객 편의 도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새 단장을 마친 장례식증은 최근 입식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입식 접객식을 추가했다. 또 기존 9개의 빈소를 총 8개로 재배치해 유가족과 조문객들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각 빈소와 로비의 전광판을 대형화해 조문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갖췄으며 조명, 가구, 마감재 등을 전면 교체해, 최상의 장례식장 시설 및 환경을 구축했다.아울러 유가족들이 성스럽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과 고별의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장례미사를 위한 경당과 가족 예절실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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