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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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새 단장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8.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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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접객실 추가돼 이용객 편의 도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새 단장을 마친 장례식증은 최근 입식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입식 접객식을 추가했다. 또 기존 9개의 빈소를 총 8개로 재배치해 유가족과 조문객들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각 빈소와 로비의 전광판을 대형화해 조문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갖췄으며 조명, 가구, 마감재 등을 전면 교체해, 최상의 장례식장 시설 및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유가족들이 성스럽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과 고별의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장례미사를 위한 경당과 가족 예절실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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