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코몬지 병원의 외과의사, 수간호사, 수술실, 총무과 약제팀 소속 직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지우회 방문단은 2박3일 동안 좋은문화병원과 좋은애인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시설과 운영현황을 둘러봤다.
일본 가마치그룹은 후쿠오카 지역 내 급성기 병원을 모태로 최근에는 재활전문병원을 확대해 큐슈, 야마구치, 도쿄 등지에서 총 24개 의료기관과 다수의 의료인 양성학교를 보유해 지역 요구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일본 가마치그룹과 은성의료재단은 2010년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양 재단 내 병원시설 탐방 및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의료시스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좋은문화병원 구자성 기획조정실장은 8월9일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방문단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양 병원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서로의 다름 속에서 발전을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방문이 가마치 그룹의 새로운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