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과 7일 해운대백병원에서 개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바이오이미징 전문가양성 써머스쿨을 7월6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분당서울대병원 센터장 김상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 및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6일은 국내 생체영상 분석을 위한 딥러닝 연구, 7일은 최신 자기공명영상(MRI) 기법을 소개하고, 생체영상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이미징 기법은 동일한 개체에서 반복촬영과 신체 내부 장기의 변화 및 표적영상을 제공해 다양한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는 기초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과정에서 약물의 효과를 정밀하게 검증해 결과의 신뢰도 및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개발에 활용되고 있다.2014년부터 실험동물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양성 워크숍을 실시해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생체영상기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세부사항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www.ibric.org) 교육일정을 참고하거나 실험동물센터(053-790-5789)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