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북경 박달그룹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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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북경 박달그룹과 협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6.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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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고급 검진시스템 컨설팅 지원 등 중장기적 해외환자 유치채널 구축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6월26일 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중국 북경 박달그룹과 의료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대병원은 박달그룹이 운영 중인 검진센터에 한국형 고급 검진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컨설팅을 지원 하게 된다.

향후 박달그룹 임직원의 울산대병원 검진 이용은 물론 중증환자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해외환자 유치 채널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정융기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의료네트워크를 확대해 한국의 선진의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내 울산대병원의 높은 의료수준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박달그룹이 울산대학교병원에 꾸준한 요청을 보내오면서 성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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