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6월 25일 간호인력 취업교육 인천·제주센터가 주관하고 재능대학교에서 열린 '2018 간호인력 취업교육사업 예비간호사 진로교육'에 참여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유휴간호사 취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과 4학년 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유비스병원 장성숙 간호부장이 '간호계 최신 이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후 졸업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현대유비스병원을 포함해 인천지역 6개 병원이 설치한 홍보 부스를 찾아 취업상담을 실시하며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성숙 간호부장은 강의를 통해 "간호사로서 사명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실현에 대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간호사의 업무 특성상 많은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남다른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간호인력의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 쏠림 현상에 대비하여 신규 채용에 힘쓰는 한편 업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리프레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간호인력의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한봉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