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은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맞아 이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검진부터 부모님을 위한 검진까지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란병원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준비한 검진은 ‘스마일 검진’, ‘이로운 검진’, ‘내 부모 뇌 종합검진’ 등으로 여름철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검진은 남성의 경우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전립선초음파, 여성의 경우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골반초음파 검사 외 기본적으로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각종 기초검사들이 공통검사에 포함돼 있다.
특히 ‘내 부모 뇌종합검진’은 신경과 전문의가 검진 항목을 직접 구성했으며, 일반적인 검진 프로그램에서는 시행하기 어려운 인지기능검사까지 포함돼 있어 치매의 조기발견도 가능하다.
또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에 대한 DNA 유전자 검사도 실시해 고령화에 따른 치매, 알츠하이머 등의 문제로 고민인 가정과 가족력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젊은층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 부모 뇌종합검진’은 검진 후 결과에 따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세란병원과의 진료 연계로 신경과 전문의와의 진료상담이 가능하다.
세란병원 임준섭 종합건강검진센터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반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실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7월,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건강을 확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센터장은 이어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직장인뿐만이 아니라 고령에 접어드신 부모님까지 함께 여름 건강을 제대로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새롭게 오픈한 1천평 규모의 검진센터에서 누구나 쾌적하고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최신 실시간 환자 안내 시스템(RFID)을 통해 탈의실부터 검사까지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편리하고 빠르게 검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