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한방진료부장은 한의사의 WHO 전통의학분야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한의사들이 군의관, 공중보건한의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병역법(제58조)을 개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단장은 6년째 한방의료봉사단(KOMSTA) 단장으로 일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한의학의 세계화와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 서왔다.
지산한의약상은 대전대 설립자인 고(故) 지산 임달규 선생의 인술 실천 정신과 한의약 발전 등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한 상으로 매년 개교기념일(10월28일)에 맞춰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시상식은 대전대 개교 25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28일 오후 4시 교내 혜화문화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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