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드림마켓' 사회공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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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드림마켓' 사회공헌 실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5.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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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요양병원,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바자회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 사회봉사단(단장 김규환)은 15일~16일“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드림마켓”을 실시했다.

“희망드림마켓”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로 직원들의 기증물품, 입원환자 재활작품과 함께 한울마을 봉담패밀리 1단지 도서관 소장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였다.

이번 “희망드림마켓”은 기증된 도서를 활용하는 물품기증에서 한걸음 나아가 입원환자에게 필요한 도서는 병원에 비치하여 활용하고, 활용도가 낮은 아동․청소년 도서는 해당도서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판매하여 기부하는 사람과 기부 받는 사람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였다.

판매수익금 또한 단순 기부가 아닌 지역의 어려운 이웃․단체가 필요한 물품을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사회적기업 등에서 구매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은 화성시 관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병원 시설물 개방, 희망드림마켓,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결과 경기요양병원은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사회책임경영 병원부문『최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규환 병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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