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도농교류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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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도농교류 적극 추진
  • 최관식
  • 승인 2004.08.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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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한 마을과 결연, 1社1村운동 동참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은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문화일보 등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1社 1村 운동"에 적극 동참,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마을과 "1사 1촌 운동" 결연식을 갖고 앞으로 도·농 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난 23일 자등리 새마을 회관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군의원, 면장, 마을 이장단 등 80여명의 마을 주민과 회사측에서 김태식 전무, 서형호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식 전무는 이날 "농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생산된 쌀이 보다 많은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제약회사인 만큼 농촌에 부족한 의료 및 의약품 지원 등에도 최대한 노력해 도·농 교류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결연을 기념해 자등리마을 측에 종합영양제와 비타민 등 의약품 20박스를 증정했으며, 이 마을에서도 답례로 지역 특산 약초인 "삼지구엽초" 1㎏을 전해왔다.
자등리 김종률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쌀을 비롯해 마을 특산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잘 사는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 주민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몇 년간 서울시 강남보육원, 성가복지병원, 충남 연기군 관내 보육원과 노인복지원 등을 지원하며 지역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중국 조선족 어린이와 베트남 중·고·대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를 후원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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