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은 1단계 의료기관에서 상급의료기관으로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상급병원으로 의뢰하고, 상급병원에서 급성기 및 경증환자 중 진료가 마무리된 환자를 1단계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부산지역에서는 대동병원을 포함해 총 6개 병원이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는 박경환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개요, 요양급여 기준, 급여목록, 청구방법, 진료의뢰 회송 중계 포털, 시범사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경환 병원장은 “시범사업 기간 내 진료의뢰·회송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책임자분들을 모셔서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대동병원을 믿고 의뢰해 주신 환자들이 대동병원에서 적정 진료 서비스를 받고 회복 후 다시 협력기관으로 회송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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