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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C]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의사와 입원환자
율릉 왕(Yulun Wang) 인터치헬스 설립자 겸 CIO
2018년 04월 16일 (월) 10:21:44 최관식 기자 cks@kha.or.kr
   
 
대한병원협회는 혁신적인 콩그레스 주제를 선정한다. 나는 엔지니어다. 대부분의 경력을 보건산업분야에서 보냈다. 미래의 보건과 의료, 더 나은 보건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의료와 공학 부문의 협력이 필요하다. 미래의 환자를 돌보는 기술을 수련하는 의사들, 그리고 엔지니어들과의 협력은 필수다.

텔레메디슨, 버추얼케어, 디지털헬스 등 용어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의미하는 바는 기술 어플리케이션으로써 더 나은 환자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네트워크가 컴퓨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수년이 지나서야 이해하게 됐다. 네트워크가 컴퓨터의 파워를 더 강하게 해준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 말을 바꿔서 나는 ‘네트워크가 곧 병원이다.’라고 선언한다. 의료서비스는 병목현상이 심하다. 내원환자만 치료할 수 있다.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병원에서 멀리 떨어진 이웃의 환자도 돌볼 수 있다. 힘이 더 커진다.

네트워크는 병원과 병원을 연결해주는 고속도로다. 이를 통해 서비스를 공유하고 영향을 주고받는다. 헬스케어 기관들끼리의 영향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와도 영향을 주고받는다.

머시헬스가 반경 800마일을 커버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들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 필요로 하는 곳에 의사의 손길이 닿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람직한 헬스케어다.

원격의료를 통한 협진 사례를 영상으로 봤다. 클리블랜드클리닉 앰뷸런스 안에는 CT가 있다. 텔레메디슨 장비를 통해 이동 중에 전문의의 처치를 받을 수 있다. 헬리콥터 안에서도 텔레메디슨을 통해 환자를 돌본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면대면 진료가 항상 최고이겠느냐? 텔레메디슨을 도입해 의사가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환자도 마찬가지로 의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으면서 이 분야에서 많은 진전이 일어나고 있다.

컴퓨터 기반의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녹음하고 녹화할 수 있다. 의사들이 의무기록을 따로 작성할 필요도 없다.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료를 강화해 준다. 로봇수술과도 연관돼 있다. 머신러닝을 통해 3D로 화면을 제공하면 원격지에서 로봇을 이용해 직접 수술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네트워크가 곧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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