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연 진단검사실장 ‘서울특별시병원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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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연 진단검사실장 ‘서울특별시병원회장상’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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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미연 명지성모병원 진단검사실장이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류미연 명지성모병원 진단검사실장이 서울특별시병원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김갑식)는 3월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의료’를 주제로 제40차 정기총회 및 제15차 학술대회를 열었다.

총회를 겸한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국회 이석현 의원, 기동민 의원, 추무진 의협회장,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을 비롯해 회원 병원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명지성모병원 류미연 진단검사실장은 의료계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환자 안전과 건강 수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병원회장상을 받았다.

특히 허준 의무원장을 비롯해 정현주 경영총괄원장, 김동철 행정부원장 등 행사에 참석한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류미연 실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하기도 했다.

류미연 실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에 근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6월9일에는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7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국민보건 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숙원 사업이던 외래센터 증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명지성모병원의 새로운 외형은 대림역, 주변 학교 등과 어우러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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