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당뇨모임 통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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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뇨모임 통합진료
  • 김명원
  • 승인 2005.10.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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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교실팀
영동세브란스병원의 당뇨병교실팀은 21일 청년당뇨모임인 "YD상록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통합진료 및 정기모임을 가졌다.

"YD상록수"는 당뇨병이라는 공통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20∼30대의 청년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서로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함께 활동하는 모임으로 지난 2003년 창립돼 현재 약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짧게 진행되는 외래진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당뇨인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관리를 돕기 위하여 이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병교실팀은 당뇨전문의, 당뇨전문영양사, 당뇨전문간호사, 당뇨전문사회사업사, 당뇨전문약사가 각각 진료와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청년 당뇨인이 자신의 질병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관리방법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YD 상록수"의 김동현 회원은 "정기모임을 통하여 정보 및 경험을 회원 상호간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당뇨병 관리의 필요성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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