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질 현황과 과제-대전·세종·충남 중심으로’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손민균 단장, 재활의학과 교수)은 3월6일 오후 5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 강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희정 연구위원은 ‘한국의료 질 현황과 과제–대전·세종·충남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연구위원은 지역단위 한국의료 질 현황에서 의료시스템에 따라 의료의 질 차이가 발생 된다며 의료 질 종합 성과로 대전은 Strong에서 Very Strong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충남은 Weak에서 Average로 대전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지역사회 현황과 문제를 제시했다.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2018년 새롭게 출범한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역사회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예방관리사업 등 적극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2018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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