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암의 날 맞아 전세계 66개국 참여하는 글로벌 머크 캠페인에 동참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는 2월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임직원들과 함께 ‘암 환자를 응원합니다(#HelpShapeTheFuture)’ 캠페인을 진행했다.암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전세계 암 진단 건수는 2012년 약 1천400만건에서 2035년 2천400만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사망원인통계에서도 암으로 인한 사망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률 또한 매년 증가해 2016년에는 인구 10만명당 153명이 암으로 사망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암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돌아보며 색점토를 활용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꿈꾸는 ‘희망’을 표현했다.
또 ‘환자를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Help shape the future for patients)’란 주제를 바탕으로 암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전달할 응원 메시지를 나누며 환자를 위한 밝은 미래를 어떻게 펼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국제암예방연합(UICC, 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이 세계 암의 날을 맞아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위 캔 아이 캔(We Can. I Ca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를 포함해 전세계 머크그룹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전세계 6명 중 한 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만큼, 암은 세계 보건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질환”이라며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지만 암 환자들은 신체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느끼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암 환우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