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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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S등급 획득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1.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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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대학병원 작업환경의학과 중 유일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7년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 종합평가’에서 호남지역의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등급(S·A·B·C 4개 등급)을 획득했다고 1월22일 밝혔다.

특수건강검진은 산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기화합물·중금속·소음·분진 등 다양한 유해인자(179종)에 의한 직업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진단을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특수건강진단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전국 206개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진단 및 분석능력 △시설 및 장비 △진단 신뢰도 △교육이수 등 73개의 평가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호남지역에서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조선대병원이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건강을 관리하는 시설과 의료진이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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