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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위한 정부의 충분한 예산 지원 필요
의협,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관련 입장 표명
2018년 01월 12일 (금) 16:43:03 윤종원 기자 yjw@kh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월12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감염관리를 위한 정부의 충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과수 부검 결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의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라고 발표했다.

의협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특단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선진국에서는 NICU에 충분한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감염관리 전담팀과 환경보호사가 신생아중환자실 소독과 청소를 전담하는 거에 비해 국내는 감염관리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의협은 “의료인의 감염관리에 대한 보수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더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 조치 계획 및 의료기관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해 의료인의 윤리의식 고취 및 문제 발새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한 해당의료기관의 관리실태 및 책임 문제와는 별개로 진짜 원인은 의료시스템에 있다”며 “적절산 수가를 보상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시설과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혁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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