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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배상철 교수
2018년 01월 12일 (금) 15:33:53 오민호 기자 omh@kha.or.kr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사진>가 1월12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류마티스질환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배 교수는 정밀의학의 기반이 되는 임상·유전 역학 연구와 혁신적 진단 및 치료 연구에서 높은 성과를 가지고 있다.

   
 
배 교수는 “의학박사 학위를 가진 임상교수가 해외연수 당시 임상역학을 추가로 전공하는 것은 흔치 않은 선택이었는데, 이 결과 임상연구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임상연구의 기초를 확립하고 국내 보건의료 R&D 발전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제 국내 보건의료의 미래를 위해 후학양성과 교육 등의 사회적 책무에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적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를 주된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및 중개연구를 수행해온 배 교수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근거중심의학적 접근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을 뿐만 아니라 정밀의학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기초연구를 임상현장에 연결시켜 새로운 진단법이나 치료법 등을 개발하여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큰 족적을 남겼다. 현재까지 국외 SCI 415편, 국내 198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배 교수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미 지석영학술상,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최우수임상연구자상, 대한의사협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대한류마티스학술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은 배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앤우먼스병원에서 연수했다. 동시에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임상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2012년부터 한양대학교 석학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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