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병원 시무식 갖고 새해 첫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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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병원 시무식 갖고 새해 첫 업무 시작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1.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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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1월2일 본원 1층 우란홀에서 병원 발전과 도약을 위한 시무식을 갖고 정상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덕용 이사장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올 해의 경영 방침을 ‘집중’으로 제시했다.

개원 이후 성장에 대한 발판을 마련한 중앙병원이 내부고객, 즉 임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을 토대로 내실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내부고객이 외부고객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달라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제2의 개원을 선언한 중앙병원은 인력 및 진료 부서를 재배치하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개편과 함께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서비스를 개편하는 데 힘써 왔다.

김덕용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국가적으로는 물론 의료계 내에서도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다”며 “인력 및 진료 부서를 재배치함으로써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한 해를 되짚어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지난 5년의 시간은 성장을 위한 발판이었으며 올해에는 임직원 전체가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실 강화를 중점적으로 병원을 경영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위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직원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지난달 손 위생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과 신규직원 소개가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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