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지교회, 전남대병원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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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지교회, 전남대병원에 성금 기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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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심장질환 치료에 써달라…1천여만원 전달
광주성지교회(담임목사 이재환)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 소아심장질환 치료비 1,020만원을 기탁했다.

12월27일 전남대병원 병원장실에서 이삼용 병원장·이재환 담임목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환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치성 질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020만원을 이삼용 병원장에게 전했다.

이에 이삼용 병원장은 “교회에서 값진 정성을 모아 발전후원금으로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불우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성지교회는 지난 1978년 개척됐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남광주노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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