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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척결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책 요구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추측성 기사로 요양병원 이미지 훼손
불법의료신고센터 개설 운영 및 협의체 참여 근절에 앞장
2017년 12월 20일 (수) 10:33:06 윤종원 기자 yjw@kha.or.kr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이필순)가 12월20일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체 요양병원 중 50% 가량이 사무장병원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성기사로 전체 요양병원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정부의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협회는 내부적으로 사무장병원 척결을 위해 홈페이지 내에 불법의료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인권을 신장시킬 수 있는 자체 지침의 보급과 더불어 저질 병원의 퇴출을 위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했고, 지난해 윤리헌장 및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윤리헌장은 인권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환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6개항의 세부 실천사항이 명시돼 있다.

윤리강령은 요양병원 경영자, 종사자, 이용자의 의무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실천을 다짐한 것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기관은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사무장병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협회 또한 협의체에 구성원으로 사무장병원 척결을 위한 해결책 및 대응방안 위한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이필순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회장은 “증명되지 않는 일부 주장으로 전체 요양병원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기사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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