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의료기술과 한국 의료서비스 소개
몽골 지방의회 의원과 울란바토르 특별시 9개소 종합병원 관계자 30여명이 11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을 방문했다.이번 몽골 지방의회 의원 일행의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몽골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들이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이후 몽골 지방의회 연수 프로그램 계획 과정에서 ㈜유비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방문해 최신 로봇 수술과 종양치료 등 선진의료기술과 한국의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경험하는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
조명찬 병원장은 “이번 몽골 지방의회 의원 관계자들의 방문은 충북대병원을 주축으로 한 충북 의료의 우수성을 몽골에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몽골과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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