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부터 임직원 1만4천여 명 헌혈 동참
녹십자는 최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6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월3일 밝혔다.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헌혈 행사다.
정기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헌혈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4천여 명에 달한다.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소아암 환우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헌혈증을 그 동안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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