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에이징’ 주제로 국제노화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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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이징’ 주제로 국제노화심포지엄 열려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0.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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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의대 노인의학센터·전남대노화과학硏 등 공동 주최
10월13일부터 이틀간 개최…국내외 석학 등 200여명 참여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제11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이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센터장 윤경철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와 10여 곳의 학회·협회 및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과 학계·의료계·산업계의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정보교류와 최신 지견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포지엄 미국과 유럽의 노인관련 연구들을 비롯해, 스마트 브레인(smart brain)·바디(body)·폴리시(policy) 등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폴리시 부문에서는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노인 일자리 정책들의 국가 간 비교 연구 발표를 통해 일자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국제노화심포지엄은 평균 수명 연장에 따라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 정립에 기여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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